2023 스타트업 창업지원 받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!

 

 

목차

 

오늘은 창업 준비와 창업 재개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.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 이 사업은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를 위해 생긴 제도 입니다. 창업 자금 및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합니다. 신청방법도 어렵지 않으며 최대 1억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. 만약 2023년 창업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내용을 참고하셔서 성공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창업지원 사업규모

총 94개 기관과 378개 사업으로 2022년 창업지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 중앙부처 100개, 기초지자체 278개의 사업으로 3조 6,669억 원의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 큰 규모의 지원사업입니다. 2022년 지역별, 사업별로 해당 내용을 미리 체크해보시고 2023년 1월부터 시장되는 지원사업에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.

 

 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유형별 현황을 보면 융자(55.1% 20,220억 원), 사업화(24.9% 9,132억 원), 기술개발(12.6% 4,639억 원), 시설(4.2% 1,549억 원), 창업교육(1.6% 569억 원) 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K-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을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사업 내용

중소벤처 기업부의 창업지원은 창업 예비 단계부터 초기, 중기, 해외진출까지 도와주고 있습니다. 대표적으로 예비창업패키지, 창업사관학교&글로벌 창업 사관학교,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, 민간협력 창업지원의 팁스(TIPS) 등이 있습니다.

 

①예비창업 패키지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해주며 기술기반 창업을 준히나는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예비창업자를 위한 제도이므로 '사업자 등록증'이 있다면 지원하실 수 없습니다. 신청은 K-startup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 최대 1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창업 1~3년 차의 창업자 중 39세 이하의 창업기업의 대표를 대상으로 하는 ②창업사관학교에 도전해볼 수 있습니다.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업무 공간 및 해외 네트워킹을 지원해줍니다.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창업기획자들이 전과정을 전담하여 창업을 도와준다고 합니다

③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 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해줍니다. 22년에는 총 6개사 글로벌 기업과 협업이 진행되었으며,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 최대 3억 원과 글로벌 기업의 자사 서비스, 교육, 컨설팅 등 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④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는 스타트업 초기단계(창업 후 3년 이내)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 지원합니다. 스케일업이란 규모를 확대한다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. 쉽게 말해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벤처기업 또는 빠르게 성장하는 단계를 의미합니다.

 

뿐만 아니라 디자인 개발, 홍보, 바이어 발굴, 전시회, 규격인증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 ⑤수출 바우처도 있습니다.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수출 규모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, 선발된 기업은 최대 1억 원까지 지원됩니다. 또한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7,500개의 지원 서비스 중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수출 바우처는 22년 12월에 지원 가능하니 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
▷중소벤처기업부 www.mss.go.kr

 

 

이상 2022년 모집요강을 바탕으로 2023년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22년 모집요강을 보면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과 여성전용 창업 플랫폼, 1인 창업 등 요즘 시대를 반영한 지원사업이 눈에 띕니다. 만약 올해 창업을 계획하신다면 상시 모집 사업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.

 

 

2023년 창업지원 사업은 1월부터 공고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 이 글을 끝까지 보신 분들이 쿠팡과 배달의 민족을 뛰어 넘는 성공사례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.